계단을 내려오는 누드 No.2
입체주의와 미래주의의 영향을 받아 움직임과 시간의 흐름을 한 화면에 표현한 작품으로 <1913년 아모리쇼>에서 소개되며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고, 동시에 그를 국제적으로 알린 작품입니다. 인물의 움직임을 여러 개의 형태로 파편화하고 겹쳐 배치해 마치 한 인물이 연속적으로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했습니다.
인쇄 카드는 전시와 함께 제작된 것으로, 복제 이미지가 널리 유통되지 않았던 시기에 작품 이미지가 전시장 밖으로 확산되어 수집가와 비평가, 대중에게 빠르게 알려지는데 중요한 역할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