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비즈니스를 이해하는 디자이너
기업이 추구하는 목표를 이해하고 이에 적합한 아이디어 제안 및 창의적인 해결방법을 모색할 수 있는 디자이너의
역량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점점 더 디자이너의 역량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이콥 닐슨(Jakob Nielson)은 품질 및 양적, 질적 사용자 연구에서부터 시각적, 정보구조, 콘텐츠 전략과 같은
다양한 디자인 분야를 다룰 수 있는 사람을 UX 유니콘(UX unicorns)이라고 부르며 이들은 기업이 가지고 있는 80%의 디자인 프로젝트를 해결할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20%의 도전적이고 중요한 문제의 경우 전문가(specialist)가 필요하다고 하지만 대부분의 기업은 80% 수준의 문제에 머물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맥킨지에서는 시니어, 리더급 디자이너의 5가지 필요 역량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데 다음 게시물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다루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