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지만 다른, 다르면서 같은

24.09.13(금)게시

교양, 견문을 넓히고 싶어서
좋아하는 작가님 전시라서
좋은 작품들을 보며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고
조용히 사색에 잠길 수 있어서 
전시 데이트를 즐기기 위해, 
사진 찍고 구경하기 위해 등 
다양한 이유로 우리는 전시를 보러 갑니다.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거나 공부하고 있는

이들과 전시를 보고 이야기를 나누며 느낀점 하나는

같은 전시, 작품을 보아도 서로 다르게 해석하지만

또 연결이 된다는 점인데요,



같은 작품과 해설을 보고 받아들이는 부분,

시선이 다르지만 인상깊이 본 작품들이

비슷하다는 점이 흥미로웠어요.

어떤 특징이 있었을까요?


그리고

우리는 왜 특정 작품에 흥미를 가지지 못했을까요?


위 질문에 최진석 교수님의 이야기가 떠올랐어요.

도서 <탁월한 사유의 시선>에서 그는 박물관이나

갤러리에서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공간에서 발산하는 높이의 시선과

관람객의 시선이 불일치하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서로의 시선이 일치하지 못해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것이죠.





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뚜잉레터 파일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본 파일은 뚜잉멤버에게 공유됩니다.)

뚜잉레터 14편은 전시 <제9행성>을 함께 보고

나눈 이야기 바탕으로 '시선'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PDF 파일은 메일로 공유드렸습니다.

(문의: ddoingnow@gmail.com)

예술을 매개로 서로의 시선으로부터

영감받고 생각의 밀도를 높이는 것을

지향하는 뚜잉 10월 멤버십

사전 신청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같지만 다른, 다르면서 같은 

24.09.13(금)게시




교양, 견문을 넓히고 싶어서


좋아하는 작가님 전시라서


좋은 작품들을 보며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고 


조용히 사색에 잠길 수 있어서


전시 데이트를 즐기기 위해, 사진 찍고 구경하기 위해 등


다양한 이유로 우리는 전시를 보러 갑니다.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거나 공부하고 있는 


이들과 전시를 보고 이야기를 나누며 느낀 점 하나는


같은 전시, 작품을 보아도 서로 다르게 해석하지만 또 연결이 된다는 점인데요,




같은 작품과 해설을 보고 받아들이는 부분, 시선이 다르지만 


인상 깊이 본 작품들이 비슷하다는 점이 흥미로웠어요.


어떤 특징이 있었을까요?


그리고


우리는 왜 특정 작품에 흥미를 가지지 못했을까요? 




위 질문에 최진석 교수님의 이야기가 떠올랐어요.


도서 <탁월한 사유의 시선 >에서 그는 박물관이나 갤러리에서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공간에서 발산하는 높이의 시선과 관람객의 시선이 불일치하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서로의 시선이 일치하지 못해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것이죠.



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뚜잉레터 파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 파일은 뚜잉멤버에게 공유되고 있습니다.)






뚜잉레터 14편은 전시 <제9행성>을 함께 보고 나눈 이야기 바탕으로 


'시선'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PDF 파일은 메일로 공유드렸습니다.


(문의: ddoingnow@gmail.com)


예술을 매개로 서로의 시선으로부터 영감받고 생각의 밀도를 높이는 것을 지향하는 

뚜잉 10월 멤버십 사전 신청이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