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근하게, 의미있는

24.08.23(금)게시

차분히 작품을 관람하는 전시와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전시 중 

주로 어떤 전시를 찾으시나요?

다양한 방식으로 관람객과 대화를 시도하고 

있는 전시를 자주 마주하는데요,

이번 뚜잉레터 13편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진행되었던 <요물, 우리를 홀린 고양이>를 

관람하면서 작품과 관람객의 직접적인 관계를 

형성시켰던 부분과 함께 국립한국박물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투리는 못 참지!> 전시에서 

비슷하게 느꼈던 점, 물음표를 자아낸 부분에 

대한 질문들을 담았습니다. 


어떻게 작품을 관람객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게하고 의미있는 관계로 

발전시킬 수 있을까요? 


뚜잉레터 13편의 키워드는 

배치, 유도, 협업 입니다.

전시는 반려동물 혹은 귀여운 존재로만 인식하고 

있었던 고양이의 역사를 이해하기 쉽도록 터치스크린, 모형,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전시 매체를 통해 관람객과 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눈을 맞추고, 지루하지 않도록 새로운 매체를 

활용하고, 소통하는 등 전시 공간 속 

여러 터치 포인트와 함께 

물음표를 남긴 부분을 

뚜잉레터 13편에 담았습니다.

모두를 위한 서비스는 좋은 것이 아니라고 하지만 

모두를 고려해야 하는 공간은 존재합니다. 

그 공간 중 하나가 국립박물관과 같은 

다양한 연령층이 찾는 공공시설이 포함되겠지요. 

개개인의 사람 모두를 만족시키는 것은 

정말 어려운 부분이라 세심한 부분들이 

고려된 것을 발견하면 

더욱 감탄하면서 보게 되는 것 같아요. 

두 박물관은 어떻게 작품과 관람객의 

사이를 좁히고 있었을까요? 

그리고 어떤 효과가 있었을까요?

뚜잉레터 13편은 '작품과 관람객의 관계: 친근하며 의미있는 관계'를 주제로 관련된 포인트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8월 25일에 진행되는 오프라인 모임은 12,13편 내용중심으로 진행됩니다. 관련파일 확인해 보시고 모임에서 더 자세히 이야기 나누어 보아요!

(문의: ddoingnow@gmail.com)

예술을 매개로 서로의 시선으로부터

영감받고 생각의 밀도를 높이는 것을

지향하는 뚜잉 9월 멤버십 신청은

8월 27일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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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하게, 의미있는

24.08.23(금)게시




차분히 작품을 관람하는 전시와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전시 중 


주로 어떤 전시를 찾으시나요?




다양한 방식으로 관람객과 대화를 시도하고 있는 전시를 자주 마주하는데요,


이번 뚜잉레터 13편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진행되었던


<요물, 우리를 홀린 고양이>을 관람하면서 작품과 관람객의 직접적인 관계를 형성시켰던 부분과 함께


국립한국박물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투리는 못 참지!> 전시에서 비슷하게 느꼈던 점,


물음표를 자아낸 부분에 대한 질문들을 담았습니다. 






어떻게 작품을 관람객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 가게하고 의미 있는 관계로 발전시킬 수 있을까요?


뚜잉레터 13편의 키워드는 배치, 유도, 협업 입니다. 


전시는 반려동물 혹은 귀여운 존재로만 인식하고 있었던 고양이의 역사를 이해하기 쉽도록 


터치스크린, 모형,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전시 매체를 통해 관람객과 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눈을 맞추고, 지루하지 않도록 새로운 매체를 활용하고, 소통하는 등  전시 공간 속 


여러 터치 포인트와 함께 물음표를 남긴 부분을 뚜잉레터 13편에 담았습니다.


모두를 위한 서비스는 좋은 것이 아니라고 하지만 모두를 고려해야 하는 공간은 존재합니다. 


그 공간 중 하나가 국립박물관과 같은 다양한 연령층이 찾는 공공시설이 포함되겠지요.


개개인의 사람 모두를 만족시키는 것은 정말 어려운 부분이라 세심한 부분들이 


고려된 것을 발견하면 더욱 감탄하면서 보게 되는 것 같아요. 




두 박물관은 어떻게 작품과 관람객의 사이를 좁히고 있었을까요?


그리고 어떤 효과가 있었을까요?



뚜잉레터 13편은 '작품과 관람객의 관계: 친근하며 의미있는 관계'를 주제로


관련된 포인트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8월 25일에 진행되는 오프라인 모임은 12, 13편 내용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관련 파일 확인해보시고 모임에서 더 자세히 이야기 나누어 보아요! 


(문의: ddoingnow@gmail.com)


예술을 매개로 서로의 시선으로부터 영감받고 생각의 밀도를 높이는 것을 지향하는 

뚜잉 9월 멤버십 얼리버드 신청은 8월 27일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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