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방식으로 관람객과 대화를 시도하고 있는 전시를 자주 마주하는데요,
이번 뚜잉레터 13편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진행되었던
<요물, 우리를 홀린 고양이>을 관람하면서 작품과 관람객의 직접적인 관계를 형성시켰던 부분과 함께
국립한국박물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투리는 못 참지!> 전시에서 비슷하게 느꼈던 점,
물음표를 자아낸 부분에 대한 질문들을 담았습니다.
어떻게 작품을 관람객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 가게하고 의미 있는 관계로 발전시킬 수 있을까요?
뚜잉레터 13편의 키워드는 배치, 유도, 협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