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적, 사회적

웰빙(Well-being)"

24.07.26(금)게시

👀 

사진 속 어떤 상황, 요소들이 눈에 들어오나요?

혹시 저의 시선이 느껴지시나요? 

(상당히 의도적이죠 😉 )

턱이 없고 작품 사이 너비가 휠체어가 이동하기에

문제가 없지만 특정 관람객의 입장에서 

작품 위치는 꽤나 거리가 있게 느껴졌던 

부분들도 보이기도 합니다. 

이번 뚜잉레터 11편에서는 

크게 두 가지 시선을 담았습니다. 



하나. 특정 관람객의 전시 여정

둘. 감정적, 사회적 웰빙 

특정 관람객의 관람 여정


휠체어를 사용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공통적으로는 다리가 불편한 사람이 될 수 있지만

여기에는 다양한 스펙트럼이 존재합니다. 

즉 연령과 시기, 상황 등 다양한 이유로 

휠체어를 사용하는 사람이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저는 앞으로 휠체어 사용이 더욱

보편화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모임에서 공유드릴게요 😊 



여기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질문 하나, 

어떻게 하면 휠체어 사용자에게 더 즐거운 

전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까요?

감정적, 사회적 웰빙


몸과 마음의 편안함과 행복을 추구하는 태도나

행동을 의미하는 웰빙(well-being)

공간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적 사회적

웰빙은 어떤 것일까요?



노먼 포스터 전시 섹션 네 번째 구간

'공공을 위한 장소'에서는 영상으로 5개의 

병원 소개와 매기 암 치유 센터 공간 모형과

목재로 만든 구조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 이미지: ArchDaily

치료(Therapy)가 아닌 치유(Healing)을 위한

공간으로 유방 암 선고를 받고 투병 중 암에 대한

공포와 가족들의 슬픔을 보며 집 같은

따뜻한 공간에서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과 암에 관한 지식을 알려주는 시설의

필요성을 느낀 아내 매기 젠크스(Maggie Jencks)를 위해 그의 남편 찰스 젠크스(Chares Jencks)가 

1996년 매기 암 센터를 설립합니다. 



그들이 추구하는 방향에 따라 센터는 암 환자뿐만

아니라 암으로 가족을 잃은 이들 모두 

자유롭게 드나들며 치유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어요.



병원 관계자분들로 부터 좋은 사례로 종종 들었던

매기 암 센터는 현재 20곳이 넘는 나라에서 

운영 중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센터를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감정적, 정서적 웰빙을 이루게 하는 공간의 특징과

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아요. 


* 이미지: 아이오와 대학교 스테드 가족 어린이 병원 웹 사이트

눈길을 사로잡았던 또 하나의 시스템은 아이오와

대학교 스테드 가족 어린이 병원의 사인 시스템(Signage System)입니다. 



규모가 큰 3차 병원에서 종종 나오는 이슈 중 하나가

길 찾기(Way Finding)인데요, 

접수하고 여러 진료를 받고 검사하고 

수납 등등 절차도 꽤나 복잡하고 검사받는 

공간도 달라 환자에게 혼란을 주는 부분 중 

하나로 꼽힙니다. 



이러한 문제를 재미있게 풀어낸 

병원 사인 시스템에 대해서도 알아보아요. 





* 전체 게시물은 멤버 코드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으며

8월에 진행되는 뚜잉 영감공유회 모임에서 

더 풍요로운 이야기가 오고갈 수 있도록 내용을 

조금 더 정리하여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모임 안내는 또 공유드릴게요  

교류하며 영감을 주고 함께 성장하는 

모임을 지향하는 뚜잉의 멤버쉽 신청은

8월 2일까지 진행되어요.

멤버쉽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ddoingnow@gmail.com로 문의 주세요 💌 

"감정적 사회적 웰빙"

24.07.26(금)게시

👀 

사진 속 어떤 상황, 요소들이 눈에 들어오나요?


혹시 저의 시선이 느껴지시나요? (상당히 의도적이죠 😉 )

턱이 없고 작품 사이 너비가 휠체어가 이동하기에 문제가 없지만
특정 관람객의 입장에서 작품 위치는 꽤나 거리가 있게 느껴졌던 부분들도 보이기도 합니다. 


이번 뚜잉레터 11편에서는 크게 두 가지 시선을 담았습니다. 


하나. 특정 관람객의 전시 여정 
둘. 감정적, 사회적 웰빙 



특정 관람객의 관람 여정 


휠체어를 사용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공통적으로는 다리가 불편한 사람이 될 수 있지만 여기에는 다양한 스펙트럼이 존재합니다.
즉 연령과 시기, 상황 등 다양한 이유로 휠체어를 사용하는 사람이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저는 앞으로 휠체어 사용이 더욱 보편화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모임에서 공유드릴게요 😊 


여기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질문 하나, 

어떻게 하면 휠체어 사용자에게 더 즐거운 전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까요?



감정적, 사회적 웰빙


몸과 마음의 편안함과 행복을 추구하는 태도나 행동을 의미하는 웰빙(well-being)

공간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적 사회적 웰빙은 어떤 것일까요? 

노먼 포스터 전시 섹션 네 번째 구간 '공공을 위한 장소'에서는 영상으로 5개의 병원 소개와

매기암 치유 센터 공간 모형과 목재로 만든 구조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 이미지 : ArchDaily

치료(Therapy)가 아닌 치유(Healing)을 위한 공간으로 유방암 선고를 받고 투병 중 암에 대한 공포와 

가족들의 슬픔을 보며 집 같은 따뜻한 공간에서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과 

암에 관한 지식을 알려주는 시설의 필요성을 느낀 아내 매기 젠크스(Maggie Jencks) 위해 


그의 남편 찰스 젠크스(Chares Jencks)가 1996년에 매기 암 센터를 설립합니다. 

그들이 추구하는 방향에 따라 센터는 암 환자뿐만 아니라 암으로 가족을 잃은 이들 모두 
자유롭게 드나들며 치유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어요.


병원 관계자분들로 부터 좋은 사례로 종종 들었던 


매기 암 센터는 현재 20곳이 넘는 나라에서 운영 중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센터를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감정적, 정서적 웰빙을 이루게 하는 공간의 특징과 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아요.

* 이미지 : 아이오와 대학교 스테드 가족 어린이 병원 웹 사이트


눈길을 사로잡았던 또 하나의 시스템은 아이오와 대학교 스테드 가족 어린이 병원의 사인 시스템(Signage System)입니다. 


규모가 큰 3차 병원에서 종종 나오는 이슈 중 하나가 길 찾기(Way Finding)인데요,

접수하고 여러 진료를 받고 검사하고 수납 등등 절차도 꽤나 복잡하고 검사받는 공간도 달라 
환자에게 혼란을 주는 부분 중 하나로 꼽힙니다. 
이러한 문제를 재미있게 풀어낸 병원 사인 시스템에 대해서도 알아보아요. 


* 전체 게시물은 멤버 코드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으며 8월에 진행되는 뚜잉 영감 공유회 모임에서 

더 풍요로운 이야기가 오고갈 수 있도록 내용을 조금 더 정리하여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모임 안내는 또 공유 드릴게요  
교류하며 영감을 주고 함께 성장하는 모임을 지향하는 

뚜잉의 멤버쉽 신청은 8월 2일까지 진행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