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Therapy)가 아닌 치유(Healing)을 위한
공간으로 유방 암 선고를 받고 투병 중 암에 대한
공포와 가족들의 슬픔을 보며 집 같은
따뜻한 공간에서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과 암에 관한 지식을 알려주는 시설의
필요성을 느낀 아내 매기 젠크스(Maggie Jencks)를 위해 그의 남편 찰스 젠크스(Chares Jencks)가
1996년 매기 암 센터를 설립합니다.
그들이 추구하는 방향에 따라 센터는 암 환자뿐만
아니라 암으로 가족을 잃은 이들 모두
자유롭게 드나들며 치유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어요.
병원 관계자분들로 부터 좋은 사례로 종종 들었던
매기 암 센터는 현재 20곳이 넘는 나라에서
운영 중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센터를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감정적, 정서적 웰빙을 이루게 하는 공간의 특징과
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