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 시켰던 전시 <공예로 짓는 집> 속 인상 깊었던 부분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먼저, 공예박물관의 위치와 건물구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체 안내도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전시 정보와 위치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전시 입구에는 건축과 공예의 관계를 탐구할 수 있는 일곱 가지 소주제에 대한 안내도와 온라인 리플렛, 점자 리플렛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온라인 리플렛을 듣지 않아 섹션별 소주제가 있다는 사실을 나중에서야 알게 되었는데, 이를 정리하면서 도슨트나 온라인 리플렛 없이 전시를 관람하는 사람들에게 일곱 개의 주제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잠시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여러분은 전시 주제 흐름에 따라 관람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