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현대 사회의 인간 관계를 달콤한 디저트에 빗댄 작업입니다. 화려하지만 속은 공허한, 쉽고 가볍게 쌓였다가 한순간에 허물어지기도 하는 관계의 단면을 담아냈습니다. 작가는 달콤한 디저트와 사람들을 겹쳐 관계의 소비성을 은유하며, 화려함과 공허함이 공존하는 복잡한 감정을 전달합니다.
"완벽해 보이는 겉모습 뒤에 숨은 허상을 시각적으로 드러내며 그 욕망이 얼마나 덧없고 허망한지 되돌아보게 한다. 이는 디지털 미디어 속 화려한 이미지와 콘텐츠, 그리고 그것을 소비하는 우리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