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 평온함
가장 좋았던 공간 <REST STOP> 세션에서는 센트럴 파크(Central Park)에서
자유롭게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어요. 공원 배경으로 녹음된
영상과 풍경 소리를 들으며 잠시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도심 속 센트럴 파크 같은 자연의 공간은 너무 소중한 것 같아요. 무채색 공간에 따듯한 색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해 주는 것 같이 느껴졌습니다.
밴쿠버에서 생활할 때에는 해가 뜨거나 날이 좋으면 바로 공원에 가서 산책을 하거나 그냥 가만히 앉아있다 오고는 했는데 서울 생활을 하면서 공원을 찾는 횟수가 줄어들었어요, 물리적 거리 때문인지 심리적 변화 때문인지 잘 모르겠네요.
여러분은 어떤 장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