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 섀클턴이라는 영국 탐험가의 여정 이야기로 전시가 시작되는데 그가 남극 대륙을 횡단하는 과정에서
마주하는 어려움들 그 문제를 해결하고 평화가 찾아온 이야기를 시나리오 형식으로 전시를 해놓아서 짧은 영화
한 편을 본 기분이 들었어요.
인상깊었 던 부분 하나,
커뮤니케이션 방법에 '넛지(nudge)'와 연결시킨 부분과 이를 체험형 전시로 표현한 것에 마음속으로 박수를
쳤습니다. 디자인 영역에서 넛지(nudge)나, 어포던스(affordance) 개념으로 이해했지 커뮤니케이션에 이런
방법을 표현할지 생각하지 못했어요. 👍
넛지, 관계에 있어 강요하지 않고 상대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부드럽게 이끄는 자극 혹은 개입을 의미 하는 용어 이해, 공감, 신뢰의 넛지는 유연하고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습득해야할 기술이다. 눈을 마주보며 자연스럽게 개입하고 공감과 응원을 표현하도록 설계된 작품을 체험하면서 조직을 활성화할 동기부여 요소가 무엇일지 생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