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의 '서브'란?
생활변화관측소에서 공유한 서브컬처 연관 키워드(게임, 브랜드, 캐릭터, 오타쿠, 아티스트, 영화, 소설 등)는 각 단어가 단순한 흥미 요소를 넘어 거대한 문화적 단위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오타쿠'라는 단어는 과거에는 특정한
문화적 집단을 지칭하는 데 사용되었으나, 시대 흐름에 따라 수용과 인식이 변화하고 있으며 이제는 각 분야별 자신의 뚜렷한 취향을 공유하고 같은 관심사를 가진 동료들과 함께 새로운 콘텐츠를 생산하고 확장하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개성있는 취향과 관심사는 이제 더 많은 사람들로부터 존중받고 있는데요, 개인과 커뮤니티간 유대감을 강화해 콘텐츠를 확장해 나가는 서브문화에 대한 이야기는 추후 이어서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