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니그마 / 박찬욱 영화감독
박찬욱 감독의 영화라 하면 '독특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영화'라는 생각이 떠오릅니다.
박찬욱 감독님의 복잡한 감정이 섞여 있는 사진 속 빛을 발하며 피어 있는 매화가 전시되어 있는데요, 격한 감정을
달래주는 느낌이 들기도, 추운 겨울에도 꽃이 피는 꽃인 만큼 어둠에서도 빛을 내는 강인함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아이니그마' 고대 그리스어로 알듯 말듯한 말, 수수께끼를 의미하며 그의 수첩에는 알듯 말듯 비밀스러운 언어가
기록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