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브랜드 혹은 연예인, 게임 등과 관련해 제작된 상품을 한국에서는 '굿즈(Goods)'라고 표현합니다.
캐릭터 혹은 반려동물을 직접 디자인하여 상품으로 만들기도하고 아티스트와 브랜드 혹은 브랜드와 브랜드의 콜라보로 개성있는 다양한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어요.
최근 문화유산과 연결지어 큰 인기를 끈 굿즈가 출시되기도 했는데요, 바로 김홍도가 그린 풍속화 '평안감사향연도' 속 인물들의 모습을 재치있는 캐릭터로 재해석하여 출시한 '모두의 풍속도' 입니다. 옛 선비들의 모습으로 부터 비춰지는 현대인의 모습과 소주를 부으면 얼굴이 붉게 변하는 재미요소까지 더해 더욱 구매욕구를 불러일으켰던 제품이에요.
소식에 의하면 이해 굿즈 매출액이 30%가 증가하고 많은 관람객이 국립중앙박물관에 방문했다고 합니다.
전시 관람 후 마주하는 기념품 매장에서 여러분은 어떤 기념품을 주로 구매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