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더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특정 대상을 이해해야 한다는 일방향적이 아닌 서로가 서로를 이해해 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북서울미술관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을 통해 제가 모르고 있던 부분(시각장애인 스펙트럼), 가지고 있던 편견과 진행되는 과정에서 필요한 부분들이 무엇인지 알게 된 계기가 되었는데요, 미술활동을 통해 직접 체험하고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짐으로 더욱
즐겁게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신 북서울미술관 관계자분들께 그리고 소중한 작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게 해주시고 친절히 설명을 해주신 이은우 작가님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